체질개선을 통한 재도약을 위해
(주)방림은 1963년 창사 이래 지난 50년간 수 많은 역경을 극복해 온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한국 섬유산업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 온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최근에 와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Global 경기침체로 모든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현실이지만 저희 방림은 이러한 경기침체에 조금도 위축됨이 없이 오히려 회사의 체질 개선의 기회임을 인식하고, 전 임직원이 기업발전의 가장 저해 요인인 적당주의 타파에 사운을 걸고 천리절벽도 개미구멍에 의해 무너질 수 있다는 진리를 깊이 인식하고 보다 철저한 품질관리로 세계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데 전사력을 집중 할 것입니다.
이를 뒷밤침하기 위해 당사의 주력 생산공장인 안산공장에는 지난 몇 년간에 걸쳐 이미 약 600만불의 설비 투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2016년 부터도 약 900만불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설비를 과감히 교체하고 새로운 첨단 자동설비로의 교체 작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기술 연구소의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최우수 기술 인력을 전진 배치하여 완벽한 품질의 제품생산과 신제품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친환경 제품의 생산과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병행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최근에 와서 global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녹색 생산기지로의 환경개선문제도 적극 동참하여 국제사회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평가 받게 할 것이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의 일환으로 불소계 발수제 사용도 전면 중단하기 위한 사전준비도 착실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100% 출자기업인 Vietnam (주)방림 Neotex에서도 2016년 금년을 재도약 원년의 해로 정하고 노후화된 가공설비의 과감한 교체를 위해 약 586만불의 예산을 투입할 것이며 한국과 Vietnam의 FTA와 Vietnam과 EU간의 FTA, 그리도 다자간 무역 FTA인 TPP등 국제상 거래의 획기적 환경 변화를 현지 법인의 재도약 기회임을 깊이 인식하고 현지 가공공장을 global 생산 기지로 육성 발전시킬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지난 50년간 저희 방림에 대하여 끊임없는 애정을 표해 주신 고객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서 “고객은 왕”이란 말의 그 참 뜻을 깊이 인식하면서 저희 방림과 함께 계속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간 저희 방림을 사랑해 주신 고객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내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식회사 방림
회장 서 재 희